전화영어, 모두가 같은게 아니다?

입력 2014-08-14 00:39  

[생활팀] 1분 1초가 아쉬운 바쁜 직장인, 하루 일과가 빡빡해서 좀처럼 영어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 영어공부는 해야겠는데 남의 눈총이 무서워서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영어는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

전화영어는 전화를 통해서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영어학습 시스템이다. 상대방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지는 않지만 전화를 통한 1대1 대화를 하므로써 원어민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덜 수 있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화영어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다. 또한 실전으로 배우는 영어이므로 외국인이 질문하는 내용이 들리기 시작한다. 기존에 예스, 노, 땡큐 정도만 알아듣던 영어듣기가 어느덧 긴 문장의 질문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성격이 소심한 학생들도 외국인과 자주 대화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됨은 물론 시간이 없어 영어학원을 다니기 힘든 학생이나 직장인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전화영어라고 모두가 같은 영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른바 멘토링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멘토’란 영어에서 '스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며 지도와 조언으로 상대방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멘토링'이라 한다. 영어 회화 공부에 있어서 멘토의 역할은 중요하다. 어학 전문가들은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알려주는 '멘토'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영어는 외국에 직접 나가서 하루 종일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이상 효율적인 방법을 택해야 한다. 무작정 싼 가격을 따지기 보단, 단 10분을 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해야 빨리 습득할 수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시간 대비 효율성'이 중요한 것이다. 

"전화영어 수업을 받아 보면 가장 힘든 것이 원어민과의 1:1 수업이다. 초보자의 경우 OK?'하면 잘 알지도 못하고 무작정 'YES'하고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다가 중간에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영어의 꿈을 이루어주는 한샘에듀(대표 한택현)에서는 멘토링 시스템에 입각한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로 방학중 자녀들의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회사의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시스템은 원어민 강사와 학습 매니저 선생님이 체계적인 일대일 학습지원시스템으로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 방식의 장점으로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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