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약이 된다? 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입력 2014-08-20 04:07   수정 2014-08-20 04:07

[라이프팀] 21세기 ‘웰빙’ 신드롬이 일기 시작하면서 ‘물, 공기, 빛, 소금’에 기인한 자연의학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최근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면서 대한민국 전반의 인구가 경제력을 갖추기 시작했고, 더불어 좀 더 풍족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외적으로는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내적으로는 심신단련을 위한 자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추세. 

그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1인이 있어 사회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식사를 기준으로 건강식을 챙기게 된다. 반면 우리네 일상에 안착하고 있는 물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요소라는 사실은 망각하고 있다. 그 틈새시장을 노린 인물이 바로 KYK김영귀환원수(주) 김영귀 대표다.

그의 연구는 ‘물=의학’이라는 관점에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물도 약이 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실질적으로 체감하기는 힘들었을 터. 김 대표는 그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수년간 대중들을 설득해야 했다. 그 어떤 약재보다 믿을만한 물(알칼리환원수)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끊임없는 사투를 벌이면서도 본연의 의지를 꺾지 않았다. 

그 덕분인지 대중들은 웰빙 음식과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요소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는 물 하나를 먹더라도 골라 마셔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것. 이제 물도 종류에 따라서는 신체를 건강하게 환원시키는 의학적인 요소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가 개발한 알칼리환원수(알칼리이온수기)는 물을 전극판에 통과시켜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누게 된다. 이 제품은 1차 필터를 통해 여과된 깨끗한 물을 2차적으로 ‘메쉬 백금티타튬 전극판’을 통과시켜 알칼리수로 전환시켜준다.

그렇다면 알칼리수와 일반 물의 차이가 무엇인가?

KYK김영귀환원수(www.kykok.com)의 알칼리환원수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소화불량, 만성설사, 장내 이상 발효, 위산과다의 4대 위장질병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효능을 인정받았다. 기본적으로 마실 때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미네랄이 풍부해 흡수와 배설을 신속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알칼리수를 이용해 야채나 과일을 씻어 놓으면 보존기간이 길어지고 밥을 지으면 윤기가 흐른다. 육류를 조리할 때는 알칼리환원수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담백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술을 마실 때 알칼리수로 얼음칵테일을 만들어 먹으면 술에 취하지 않고 숙취가 없어진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김영귀 대표는 “물은 인체의 70%를 이룰 정도로 신체의 중요 요소이기 때문에 어떤 물을 마시느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의학적 기능을 갖춘 물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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