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장애, 질성형으로 극복한다?

입력 2014-08-20 09:57  

[라이프팀] 여성에게만 찾아오는 갱년기에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난다. 신체적, 생리적 장애는 물론이고 두통, 수족 냉감, 어깨 결림, 기억력 감퇴 등과 경우에 따라서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갱년기에는 무엇보다도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장애의 원인은 난소의 내분비기능 감퇴 때문이다. 따라서 외성기인 대 ·소음은 지방의 소실로 위축되고, 음모는 무색이 된다. 내성기에서는 질벽이 평평해지고 질강이 좁아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여성은 불감증까지는 아니어도 오르가즘을 느끼기가 힘들다. 갱년기가 오면 질 건조증과 함께 성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가져도 성감을 느끼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기능이 소실하는 징후로 나타나는 월경폐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따라서 갱년기를 폐경기라고도 하는데 체질이나 영양상태, 분만의 횟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55세를 말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폐경기 또한 점차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갱년기를 맞으면 난소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되어 결국에는 월경이 폐지되는 것이다.
 
갱년기에는 특유의 장애현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와서 비만을 초래하기도 하고 성기의 위축, 혈압의 변화 등 신체적 변화와 우울증 등의 정신적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모형진 원장은 또 “레이저 질성형은 성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인 질과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을 하게 되면 질의 입구에서 깊은 곳까지 탄력이 회복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수술 후 2~3달이 지나면 성관계시 살아 움직이는 질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엠슬링(M-sling) 임플란트 질성형수술은 질 주위의 골반조직에 인체 무해한 의료용 성형실리콘을 삽입 고정시키는 최소 침습 수술이다. 이 성형은 레이저 질성형(OLR)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수술후 회복된 질의 탄력을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하도록 하는 수술이며, 단독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엠슬링 임플란트 질성형수술은 예전에 일명 '이쁜이수술'을 했으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경우, 더 이상의 출산계획이 없는 경우, 수술후 한 번만 내원을 받을 수 있는 바쁜 직장여성, 재혼계획이 있는 경우, 폐경이 다가와 질성형수술이 부담인 경우에 올바른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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