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이 두렵다면, 준비해야 할 일이 있다?

입력 2014-08-21 09:07  

[라이프팀] 결혼을 앞둔 신부의 마음은 마냥 설렌다. 백설같이 흰 드레스를 입고 웨딩 마치를 들으며 수많은 축하객들 앞에서 행진을 한다는 것은 모든 미혼 여성들이 항상 꿈꾸는 일이다. 결혼 날짜를 잡고, 예식장소를 예약하고, 청첩장을 인쇄하고, 웨딩 사진을 찍는 등 결혼 전 준비해야 할 일들은 두 손으로 꼽기에도 벅차기만 하다. 그런데 모든 준비가 끝나가도록 걱정이 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연애결혼인 경우에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지만 중매 또는 소개로 만나 빠른 시일 내에 결혼날짜를 잡고 교제의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혼전성경험에 대한 우려가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새신부가 "과거에 사귀던 남자와 이런 성경험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신부는 새신랑이 과연 "결혼전의 일들을 모두 이해하고 계속 나를 사랑해 줄 것인가" 아니면 "첫날밤을 지낸 다음 평소의 태도가 바뀔 것인가" 걱정이 되기도 할 것이다.

물론 혼전 성관계에 대한 인식이 거의 일반화되다시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혼전 성관계를 문제 삼는 남성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우려를 깨끗이 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레이저를 이용한 처녀막 성형수술이다.

레이저 처녀막 수술은 처녀막의 모양을 복원시킴과 동시에 미세혈관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본래의 성질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섬세한 수술이다. 처녀막은 아직까지도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에 처녀막의 손상에 대해 걱정이 많은 신부라면 수술을 통해 우려를 깨끗이 씻어버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처녀막은 대개의 경우 남성과의 첫 성관계시 남성 성기의 삽입으로 인해 파열이 되고 피가 비쳐 혈흔이 남게 된다. 그러나 심한 운동이나 타박상, 격렬한 자위행위나 애무 등으로 손상이 가는 경우도 있다. 첫 성교시에는 몇 군데에서 파열이 되기도 하는데 주로 6시 방향에서 많이 일어난다. 파열이 된 모습은 터졌다기 보다 많이 늘어난 형태로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레이저 처녀막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성경험이 없던 처녀시절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즉 수술후 첫 성관계시 선명한 혈흔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처녀막을 재생할 때에는 처녀막의 모양을 복원시킴과 동시에 미세혈관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처녀막 본래의 성질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섬세한 수술과정이 진행된다.

여성성형의 권위자인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레이저처녀막 복원수술은 수술후 정상적인 회복경과를 거친 3~4주 이후의 첫 성관계시에 처녀막 파열로 인한 출혈이 100% 일어납니다. 기존의 실과 바늘을 이용한 고전적인 수술방법과는 다르며 결혼 전에 일찍 하면 할수록 결과가 좋은 수술입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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