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로 ‘급 노안’… 성형외과 교정 가능할까?

입력 2014-08-26 09:12   수정 2014-08-26 09:12

[라이프팀]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로 명품복근을 만들어 화제가 된 두 명의 남자 연예인이 있다. 연예리포터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는 조영구와 최근 발라드 왕자의 이미지를 벗고 댄스곡으로 컴백한 가수 조성모다.

이 두 사람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성의 이미지로 나타나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더불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성공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복근도 좋지만, 홀쭉해진 얼굴 어떡해…

최근 몸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복근은 운동 효과를 단번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결과물. 바로 이것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복근에 열광하는 이유다.

이처럼 복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몸매를 위해서는 피부탄력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간혹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얼굴 살이 함께 빠져 얼굴 골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얼굴 살이 심하게 빠지는 현상은 혹독한 다이어트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체지방 감소만큼이나 적당한 볼륨감과 탱탱한 피부 유지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처진 피부와 주름은 노안의 주범

입체감 있는 얼굴과 약간 통통한 볼 살, 날렵한 V라인 턱 선은 동안의 핵심 포인트. 그러나 과도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인해 볼 살이 함께 빠질 우려가 있다. 이런 경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인상이 날카로워지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오민 원장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볼 살까지 빠지게 되면 광대뼈나 턱 선이 더욱 도드라질 수 있으며, 이는 곧 드세 보이는 인상을 주고 피부 탄력까지 떨어뜨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 늙어버린 내 얼굴, 복구하고 싶다면?

여름은 자외선이나 습한 공기 등으로 인해 피부노화가 촉진되면서 노안이 되기 쉬운 시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피부청결을 꼼꼼히 유지해야 한다. 또 자외선은 피하고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었다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주고, 혈액순환을 위해 귀가 후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복근을 만든다고 무턱대고 굶거나 과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이나 체질,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짜고 그대로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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