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북·대구지역 외국인 유학생은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을 체험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구지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유학생 중에 8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중국, 몽골, 말레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벨리즈, 모로코 등 총 16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09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유학생 탐방행사에는 각 대학의 학보사 기자단 20명이 참여, 독도 및 대한민국의 홍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독도전문가 특강, 울릉도·독도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독도 및 대한민국 홍보’ 토론회, 독도방문록쓰기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는 경북대학교 이정태교수를 초빙해 ‘아름다운섬, 독도’와 ‘독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2회 연속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러·일전쟁 당시 일본 군부가 울릉도에 설치한 망루터와 이규원검찰사의 울릉도행적지 등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독도박물관을 방문해 독도 관련 역사적 자료와 고지도 등을 직접 열람하게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당수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상태다. 울릉도·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독도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글로벌화를 전파하는 주요한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독도탐방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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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북·대구지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유학생 중에 8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중국, 몽골, 말레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벨리즈, 모로코 등 총 16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09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유학생 탐방행사에는 각 대학의 학보사 기자단 20명이 참여, 독도 및 대한민국의 홍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독도전문가 특강, 울릉도·독도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독도 및 대한민국 홍보’ 토론회, 독도방문록쓰기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는 경북대학교 이정태교수를 초빙해 ‘아름다운섬, 독도’와 ‘독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2회 연속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러·일전쟁 당시 일본 군부가 울릉도에 설치한 망루터와 이규원검찰사의 울릉도행적지 등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독도박물관을 방문해 독도 관련 역사적 자료와 고지도 등을 직접 열람하게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당수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상태다. 울릉도·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독도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글로벌화를 전파하는 주요한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독도탐방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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