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고수 "강동원은 오른쪽 팔뚝이 굵어 부각된다" 웬 말?

입력 2014-09-11 04:00  

[안현희 기자] 배우 고수가 영화 ‘초능력자’를 함께한 배우 강동원을 가르키며 “강동원의 매력은 ‘오른쪽 알통’이다” 라고 말했다.

10월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초능력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고수는 “강동원 씨가 전체적을 길고 마른편이라 상대적으로 외소하게 보일 수도 있다”며 “하지만 몸매가 남다르다. 특히 오른쪽 알통이 굵은게 부각되 보인다”고 강동원의 매력을 알렸다.

이에 강동원은 고수에 대해 “정말 조각미남이다”라며 답례를 보냈다.

강동원과 고수가 열연한 영화 ‘초능력자’는 초인이 나타나면서 유일하게 초능력자(강동원 분)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사람이 존재하게 된다. 그 사람이 바로 규남(고수 분)이다.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맞서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영화다.

초인과 초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자의 불꽃 튀는 대결은 18일 개봉했으며 각 지역 영화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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