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심각한 탈모로 벌거숭이가 된 침팬지가 인도의 한 동물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21일 영국의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은 `구루`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 특별한 침팬지를 소개했다. 탈모현상으로 인해 맨살만 남은 이 침팬지는 비록 털은 없지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마이소르 동물원에서 최고스타로 거듭났다.
동물원의 수의사인 수레시 쿠마 박사(Dr Suresh Kumar)는 “(동물원을 찾는)모두가 구루의 팔뚝과 삼두근을 보고싶어 한다”며 “언제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동물원 최고 스타다”라고 밝혔다.
그는 “구루가 서커스단에서 인도전역을 떠도는 생활을 하다 구출돼 7년전 마이소르 동물원에 왔으며 구출당시부터 탈모현상으로 몸에 털이 거의 남지 않았다”며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약물 처방을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근육이 장난 아니다”, “조금 징그럽긴하다”, “동물에게도 탈모가 있다니 신기하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조금 불쌍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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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수의사인 수레시 쿠마 박사(Dr Suresh Kumar)는 “(동물원을 찾는)모두가 구루의 팔뚝과 삼두근을 보고싶어 한다”며 “언제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동물원 최고 스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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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근육이 장난 아니다”, “조금 징그럽긴하다”, “동물에게도 탈모가 있다니 신기하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조금 불쌍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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