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D램 가격 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3분기 높은 실적으로 올리고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 했다. 10월28일 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 3조2500억원, 영업이익 1조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3조2790억원) 대비 1%감소했지만 전년 동기(2조1180억원)에 비해서는 53%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2090억원) 대비 383%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기간 대만업체인 난야-이노테라는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파워칩은 13%에 그쳐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선방은 더욱 눈에 띄고있다.
D램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가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것은 무엇보다 급격한 가격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한 것이 큰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적자와 영업이익 하락에 허덕이는 대만 업체들에 비해 원가 및 기술경쟁력에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제품 다양화를 통해 외풍에 쉬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이뤘다.
때문에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실적은 올 4분기 일시적으로 악화되겠지만 내년에는 올해 수준을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0월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예정인 삼성전자는 2분기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반도체에서만 3조 2000억원∼3조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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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기간 대만업체인 난야-이노테라는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파워칩은 13%에 그쳐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선방은 더욱 눈에 띄고있다.
D램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가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것은 무엇보다 급격한 가격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한 것이 큰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적자와 영업이익 하락에 허덕이는 대만 업체들에 비해 원가 및 기술경쟁력에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제품 다양화를 통해 외풍에 쉬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이뤘다.
때문에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실적은 올 4분기 일시적으로 악화되겠지만 내년에는 올해 수준을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0월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예정인 삼성전자는 2분기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반도체에서만 3조 2000억원∼3조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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