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허벅지’ 만드는 슬기로운 생활습관 3

입력 2014-09-19 02:37  

[라이프팀] 최근의 여성들은 가히 ‘다이어트의 여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유산소 운동법에서부터 다이어트 식단, 또 새롭게 등장하는 슬리밍제품까지 빈틈없는 지식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다이어트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쉽게 넘지 못하는 벽이 있다. 바로 허벅지 관리, 뱃살 빼기·팔뚝 살 관리 등 무서울 것이 없는 몸짱들도 “허벅지는 타고나야…”라며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실제로 전반적으로 비만체형이어서 허벅지에 지방이 많이 쌓은 경우라면 다이어트로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했거나 부종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단순한 다이어트로는 날씬한 허벅지를 만들기가 힘들다.

허벅지를 날씬하게 만들려면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기 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슬기롭게 허벅지를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① 허벅지 비만? 운동 말고 스트레칭~

허벅지를 날씬하게 만든답시고 하체를 단련하는 무산소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근육이 잘 발달하는 체형이라면 평생 콤플렉스에 시달릴 정도로 튼튼한 허벅지로 거듭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근육을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이 제격. 다리 한쪽을 앞으로 접고 나머지 다리를 뒤로 쭉 펴준다. 상체를 눕혀 허벅지 외측과 엉덩이에 자극을 주면 탄력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② 어떤 유형에나 효과적인 허벅지 마사지

허벅지 마사지는 부종형이나 근육형 하체비만 모두에 효과적이다.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부기를 제거할 뿐 아니라 적당히 지압하면 근육을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하체비만을 개선해주는 속옷도 등장했다. 다이어트 속옷으로 유명한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3D직물구조로 제작되어 피하지방에 압착해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사지효과를 준다. 국내 임상실험 결과 21일 착용 후 체지방량이 최대 3.1% 감소되었다.

③ 싱거운 음식만 먹어도 부종걱정 끝

하체비만은 물론 평소 잘 붓는 편이라면 식습관을 의심해보자.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물을 자주 섭취하게 하고 배출시키지 않기 때문에 체액이 쌓이고 부종을 유발한다. 몸의 수분의 양은 염분의 양이 결정하기 때문에 부종 때문에 고민한다면 꼭 개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녁에 TV를 볼 때 바닥에 누워 다리만 쿠션위에 올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에 몰린 혈액을 순환시키고 체액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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