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지리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났지만 자연 진화됐다.
11월8일 저녁 7시40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칠선계곡 인근 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경남도소방본부와 함양군청 등에 따르면 불은 임야 만제곱미터 이상을 태우고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번지던 산불이 때마침 내린 진눈깨비로 인해 불길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오후 10시쯤 자연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산세가 험하고 야간이라 헬기 동원이 힘들어 진화에 어려움을 예상했었는데 마침 비가 내려 불길이 잡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부분 소방대원들은 잔불 정리를 위한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철수한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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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산세가 험하고 야간이라 헬기 동원이 힘들어 진화에 어려움을 예상했었는데 마침 비가 내려 불길이 잡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부분 소방대원들은 잔불 정리를 위한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철수한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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