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입력 2014-09-23 03:32  

[라이프팀] 일교차가 많이 나는 요즘 점점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는 느낌이 물씬 나고 있다. 추운 겨울을 겨냥해 스포츠 센터들의 다양한 행사들도 줄을 잊고 있다. 강남의 한 스포츠 센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이용하거나 내년 여름을 목표로 다이어트와 몸매 만들기에 들어간 고객들이 많이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들의 탄탄한 몸매과 여성들의 S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스포츠 센터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체중조절을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많은 이들이 자신의 건강증진과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을 이유로 들고 있다. 생활환경이 점점 좋아지면서 예뻐지는 것보다는 건강과 당당한 삶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체중조절의 방법으로는 꾸준한 운동이 주를 이뤘고 식이요법으로 조절한다는 대답은 20%를 넘기기 어려웠다. 특히 비만의 경우 가족력으로 인한 체중조절 실패나 체질적으로 먹는것 만큼 열량소모가 많이 않은 경우 또 활동적인 일이 아닌 내근직을 하면서 배가 나오는 경우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지만 개인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게을러 보이고 둔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생활 가운데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하루 세끼 식사와 저녁 7시 이후로는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이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6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그 시간을 감안해서 섭취해 주는 것이다.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에 지방의 양이 평균 이상으로 많은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이 때는 지방흡입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겨울철 성형외과에는 지방흡입을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

레알성형외과 김명국 원장은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건강을 해치는 것 보다 소식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및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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