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 포격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촬영 긴급철수 재개 불투명?

입력 2014-09-24 09:58  

[연예팀] 연평도 포격으로 촬영 중이던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의 배우와 제작진은 긴급 철수, 이에 해변가 촬영이 무기한 연기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용 조명이 북한군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철수하라는 인근 부대의 제지를 받고 촬영을 중단했다.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는 김회근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영화로는 보기 드문 하드보일드 장르로 2009년 인천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된 후 2010년 인천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김준배와 송지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날도 연평도 인근 인천공항 근처 바닷가에서 김준배의 촬영이 한창이였다. 그러나 '북한군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명령을 받고 긴급철수, 송지은도 해변가 촬영으로 이동중 다시 차를 돌렸다고 한다.

인천의 바닷가의 배경이 중요한 이 영화는 추후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다시 촬영할 계획이나 촬영을 재개할 수 있는 시점이 언제가 될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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