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 NLL인근 준전시상태 전투태세 강화 군당국 예의 주시 中

입력 2014-09-26 01:41  

[라이프팀] 북한이 23일 연평도 도발 직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군 8전대에 '준전시상태'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소식통은 27일 북한이 서해함대사령부 해군 8전대에 준전시상태를 명하고 전투태세를 강화했다며, 비상출동 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SA-2 지대공미사일 등 전투 전력을 전방지역에 전개하고 지대함미사일을 발사대에 거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군력도 강화했다는 소식이다.

군 당국은 사곶과 옹진반도 일대 10여 곳의 해안포기지에서 발사 준비를 하는 등 추가도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북한을 예의 주시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2009년 3월 ‘키 리졸브’ 훈련을 앞두고 동해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한국 민간 항공기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위협하고 남북 군 통신을 중단했으며 훈련 기간엔 세 차례에 걸쳐 개성공단의 민간인 통행을 차단했다. 또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이 진행되던 2010년 3월26일엔 천안함 폭침사건을 일으켰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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