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피플,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레슬리 닐슨 대리인의 발표를 인용해 "레슬리 닐슨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폐렴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인 레슬리 닐슨은 캘거리 방송국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1956년 영화 '랜섬'으로 영과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레슬리 닐슨은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으며 '무서운 영화 3, 4', '못말리는 드라큐라',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스파이 하드', '슈퍼 히어로' 등 총 40편 영화에 출연하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안팍으로 팬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총알탄 사나이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잊지 못할 거다", "무서운 영화를 제일 제밌게 봤다. 아쉽지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 "멋쟁이 신사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라며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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