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사 기자회견, 외계인설 입증할까? 관심 폭발!

[라이프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생물학과 관련 12월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예고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나사는 11월29일 웹사이트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어 외계 생명체 증거 연구에 영향을 끼칠 우주생물학 조사 결과를 밝힐 것”이라며 “과학 관련 매체들은 이날까지 세부 내용을 배포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공지했다. 발표는 3일 오전 4시 워싱턴의 나사 본부에서 진행되며, 나사의 자체 TV와 웹사이트로도 생중계된다.

이날 회견에선 NASA의 우주생명체 프로그램 책임자인 메리 보이텍 국장을 비롯해 펠리사 울프 사이먼 NASA 우주생물학 연구원 등 우주생물학자 5명이 나와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우주생물학적인 발견’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외계인이 존재할 것이다", "미세한 우주전파를 감지했다", "소행청 충돌이 임박한 것"이라며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NASA의 발표 계획이 전해진 1일 각종 인터넷 포털에선 ‘나사 중대발표’가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큰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 처진 볼살 UP시키는 마사지 Tip!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
▶ 여자에게 사랑받는 신혼여행지, 그곳으로
▶ 겨울에도 '자전거' 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