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3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은 '우주생물학적 발견'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발표 전까지 발설을 금한다고 했으나 영국 언론 '더 선(The Sun)'은 이 같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2일 오전 나사가 논의할 내용을 보도했다.
나사는 홈페이지에 "우주생물학적 발견에 대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는 말을 언급해 발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특히 ‘외계생명체 존재’에 대한 가설 비중이 컸다. 그러나 나사는 많은 이가 추측하고 있던 외계생명체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지구에서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 한 것이다.
지구 생물학자인 펠리사 울프-사이먼(Dr Felisa Wolfe-Simon) 박사는 2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모노 호수(Mono Lake)를 연구한 결과 비소와 같은 독성분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한 것이다.
이는 지구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것이다.
런던 행성 과학센터의 우주생물학 루이스 다트넬 박사(Dr Lewis Dartnell)는 "이것은 매우 놀라운 발견이다. 만약 비소성분을 신진대사로 이용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더 선'의 보도에 네티즌들은 "뭐야, 기운빠져"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나사의 기자회견에서는 기자 300여명을 초청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내용을 생방송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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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홈페이지에 "우주생물학적 발견에 대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는 말을 언급해 발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특히 ‘외계생명체 존재’에 대한 가설 비중이 컸다. 그러나 나사는 많은 이가 추측하고 있던 외계생명체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지구에서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 한 것이다.
지구 생물학자인 펠리사 울프-사이먼(Dr Felisa Wolfe-Simon) 박사는 2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모노 호수(Mono Lake)를 연구한 결과 비소와 같은 독성분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한 것이다.
이는 지구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것이다.
런던 행성 과학센터의 우주생물학 루이스 다트넬 박사(Dr Lewis Dartnell)는 "이것은 매우 놀라운 발견이다. 만약 비소성분을 신진대사로 이용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더 선'의 보도에 네티즌들은 "뭐야, 기운빠져"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나사의 기자회견에서는 기자 300여명을 초청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내용을 생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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