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우 '자이언트' 이준모 역할로 3초 깜짝 등장! 신비감 위해?

입력 2014-09-30 09:58  

[연예팀] SBS '자이언트‘가 초반에서 입양됐던 이준모 역할을 마지막 회에 등장시킬 가운데 신예 최건우가 이 역할에 발탁됐다.

최건우 측 관계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최건우가 ‘자이언트’ 박상민과 이범수, 황정음의 막내 동생 준모로 캐스팅돼서 촬영한다. 한 장면 나오지만 많이 봐달라”며 “촬영을 하기는 했는데 뒷모습만 나왔다. 신비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라고 게재했다.

이준모는 극 중 이성모(박상민)와 이강모(이범수), 이미주(황정음)가 어렸을 때 해외로 입양을 보낸 역할이다.

한편 최건우는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 은상을 수상한 모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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