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최건우, 3초 신비주의 통했나? '미친 존재감' 등극!

입력 2014-09-30 09:36  

[연예팀] SBS '자이언트‘ 마지막회에서 입양됐던 이준모 역할로 깜짝 등장한 신예 최건우가 미친 존재감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건우는 뒷모습만 3초 가량 잠깐 비쳐졌을 뿐이지만 우월한 뒤태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준모역으로 나온사람이 누구냐 궁금하다”, “최건우가 3초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뒷모습이 너무 강렬했다”, “4남매가 재회할 줄알았는데 안타깝다”, “최건우 미친존재감 등극”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최건우는 지난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한 모델 출신의 신인 연기자다. 186cm의 큰 키를 소유한 그는 그간 루이비통, 랄프 로렌, 구찌, 캘빈클라인, 랑방,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패션쇼와 각종 패션지를 통해 모델로 맹활약해왔다.

한편, 이날 SBS ‘자이언트’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집계결과 38.2%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9.8%,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5.7%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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