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여교사 동영상, 일파만파! 네티즌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떻게…"

입력 2014-10-01 09:30  

[안현희 기자] 주차장 뺑소니 동영상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동영상 속 한 남자는 이중주차 되어 있는 자신의 SUV 차를 밀어서 길을 터주고 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자리를 피하기도 전에 승용차 한대가 남자의 옆 쏙에서 드리밀며 나온다, 옆구리를 부딪친 한 남자는 고통을 호소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고를 낸 사람은 차에서 내리며 남자의 상태를 보지만 화면 상 사죄의 모습이 아닌 삿대질을 하고 있다. 일으켜 세워주지 않고 오히려 불만을 내뱉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무엇인가를 한참 이야기하던 이 승용차 운전자는 결국 유유히 그 자리를 떠났다.

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피해자의 아내는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CCTV를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아내는 "11월 30일 애아빠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며 "아이가 셋이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에는 신문보급소에 나가고 있다. 그런데 이사고로 인하여 회사도 못나가고 신문보급소도 못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CTV에 적나라하게 사고상황이 다 찍혀 있는데도 이를 인정할수 없다며 우기고 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듣고 싶은 말이 미안하단 말이야? 그럼 미안해 됐어?'라고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동영상 속 사고 운전자 여성은 다름아닌 초등학교 교사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떻게…"라며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사고발생 당일인 11월 30일 신고 접수 조사 중"이라며"가해자는 구호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특가법(도주차량) 5조의 3을 위반한 것으로 추정되나 추후 피해자 진단 유무, 구호조치 유무, 도주의사 등을 종합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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