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일부 무 재배지, 균핵병 발생

입력 2014-10-06 15:12   수정 2014-10-06 15:11

[라이프팀] 제주 서귀포시 일부 무 재배지역에서 균핵병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2월19일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서 병해충 예찰활동을 한 결과 일부 무 재배지역에서 균핵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센터측의 발표에 따르면 무의 지상부가 시드는 현상이 발생하는 곳은 일단 균핵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감염부위에서는 곰팡이와 균핵이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현상은 동부지역 월동 무 재배면적 3454ha 중 16ha(0.4%)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무 균핵병은 생육초기 잎자루와 잎에서 발생하며 감염부위에 흰 균사가 자라면서 식물체가 물러 썩고 후에 부정형 검은 균핵이 형성된다.

한편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향후 밭작물 지대 병해충 예방을 더욱 강화해 병해충 피해의 확산을 막도록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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