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는 겨울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더욱 곤욕스러운 계절이다. 가뜩이나 추운날씨에 모발이 없는 부위에 바람이라도 맞게 되면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겨울 날씨의 특징인 건조함 때문에 남아 있는 머리카락까지 빠지기 시작한다.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한 올의 머리카락은 생명과 같은 부분이다. 빠지기 시작하는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은 늘어만 간다. 이렇듯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발이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탑성형외과 한승묵 원장에 의하면 "모발이식이란 자신의 후두부에 있는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는 자가모발이식술의 하나로 모발이 다른 신체부위에 옮겨 심어도 원래의 성질대로 자라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사람의 머리카락을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이 한 모낭에서 1~3개씩 다발로 자라난다. 미세모낭군 이식술이란 다발 상태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기존에 하나씩 모근을 심는 단일 식모술에 비해 결과가 자연스럽다. 또 떼어낸 두피와 모낭 조직이 다른 부위의 조직에서 제대로 붙어서 살아나는 비율인 생착률도 높다.
모발의 탈모상태가 심할 경우 뒷머리 상태에 따라 3~4회 까지 모발이식술이 가능하다. 대머리가 주로 발생하는 부위의 정상 모발수는 2만개 정도이다. 전면부 모발이 전무한 탈모환자의 경우 3회의 시술로 원래 모발의 약 1/4인 5000~7000개의 모발이 이식된다.
모발이식은 이렇게 자신의 두피조직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출혈과 흉터가 없고 착생률이 좋아 가장 촉망 받는 이식술이다. 하지만 이 또한 뒷머리의 머리카락이 많지 않은 심한 대머리의 경우에는 이식이 불가능 하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이 모발이식을 위해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여름의 경우 더운 날씨로 땀이 나고 이것이 수술한 부위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잘빠진 청바지 몸매, 가꾸는 비결은?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女의 고민‥ ‘복부 비만’ 관리법?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겨울 날씨의 특징인 건조함 때문에 남아 있는 머리카락까지 빠지기 시작한다.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한 올의 머리카락은 생명과 같은 부분이다. 빠지기 시작하는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은 늘어만 간다. 이렇듯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발이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탑성형외과 한승묵 원장에 의하면 "모발이식이란 자신의 후두부에 있는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는 자가모발이식술의 하나로 모발이 다른 신체부위에 옮겨 심어도 원래의 성질대로 자라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사람의 머리카락을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이 한 모낭에서 1~3개씩 다발로 자라난다. 미세모낭군 이식술이란 다발 상태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기존에 하나씩 모근을 심는 단일 식모술에 비해 결과가 자연스럽다. 또 떼어낸 두피와 모낭 조직이 다른 부위의 조직에서 제대로 붙어서 살아나는 비율인 생착률도 높다.
모발의 탈모상태가 심할 경우 뒷머리 상태에 따라 3~4회 까지 모발이식술이 가능하다. 대머리가 주로 발생하는 부위의 정상 모발수는 2만개 정도이다. 전면부 모발이 전무한 탈모환자의 경우 3회의 시술로 원래 모발의 약 1/4인 5000~7000개의 모발이 이식된다.
모발이식은 이렇게 자신의 두피조직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출혈과 흉터가 없고 착생률이 좋아 가장 촉망 받는 이식술이다. 하지만 이 또한 뒷머리의 머리카락이 많지 않은 심한 대머리의 경우에는 이식이 불가능 하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이 모발이식을 위해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여름의 경우 더운 날씨로 땀이 나고 이것이 수술한 부위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잘빠진 청바지 몸매, 가꾸는 비결은?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女의 고민‥ ‘복부 비만’ 관리법?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