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기럭지 종결자’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몸매 황금비율로 여겨지는 8등신인 연예인들이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배우 이연희가 잡지화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킬힐이나 보정 없이도 완벽한 비율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이에 8등신 황금비율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큰 얼굴 콤플렉스’가 바로 8등신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8등신은 키가 머리길이의 8배가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황금 비율’로 여겨져 왔다. 예술작품에서부터 아름다운 인체라는 표현으로 8등신이 주로 쓰인다.
실제로 동양인은 서양인처럼 8등신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평균 키가 작은 것은 물론 코가 낮고 광대뼈가 튀어나온 동양인들은 얼굴이 편평하고 커 보여 불리한 것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79년 평균 6.8등신 이었던 것이 2004년에는 7.4등신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8등신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8등신 몸매 어떻게 하면 연출할 수 있을까
몸매의 한계를 뛰어 넘고 8등신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킬힐이나 키높이 깔창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제는 키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필수품이 된 하이힐과 깔창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몸매 비율도 멋지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유행하고 있는 스키니한 패션도 황금비율을 연출하는데 몸에 붙어 팔•다리와 키가 길어 보인다.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링 법으로는 바지와 신발을 비슷한 계열의 색상으로 코디한다던지 스프라이트 패턴의 옷을 입는 방법 등이 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해 몸매를 탄탄하게 가꾸는 것도 8등신으로 거듭나는 비결이다. 일반인의 경우 관리소홀로 비만 등 과체중이 되거나 어깨가 좁아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통해 이상적인 몸매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황금비율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8등신 연출에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성형이다.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성형수술을 살펴보면 모두 얼굴이 작아 보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K동양성형외과 김진성 원장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뼈의 불필요한 돌출을 없애고 갸름한 턱선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인기가 높은 눈과 코 성형수술 모두 이목구비를 강조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느낌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성형은 지속적인 효과가 가능하고 회복한 후에는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없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특히 사각턱이나 주걱턱 등 얼굴형에 부정교합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콤플렉스로 몸매 비율까지 망치는 환자들에게 안면윤곽수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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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8등신 황금비율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큰 얼굴 콤플렉스’가 바로 8등신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8등신은 키가 머리길이의 8배가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황금 비율’로 여겨져 왔다. 예술작품에서부터 아름다운 인체라는 표현으로 8등신이 주로 쓰인다.
실제로 동양인은 서양인처럼 8등신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평균 키가 작은 것은 물론 코가 낮고 광대뼈가 튀어나온 동양인들은 얼굴이 편평하고 커 보여 불리한 것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79년 평균 6.8등신 이었던 것이 2004년에는 7.4등신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8등신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8등신 몸매 어떻게 하면 연출할 수 있을까
몸매의 한계를 뛰어 넘고 8등신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킬힐이나 키높이 깔창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제는 키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필수품이 된 하이힐과 깔창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몸매 비율도 멋지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유행하고 있는 스키니한 패션도 황금비율을 연출하는데 몸에 붙어 팔•다리와 키가 길어 보인다.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링 법으로는 바지와 신발을 비슷한 계열의 색상으로 코디한다던지 스프라이트 패턴의 옷을 입는 방법 등이 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해 몸매를 탄탄하게 가꾸는 것도 8등신으로 거듭나는 비결이다. 일반인의 경우 관리소홀로 비만 등 과체중이 되거나 어깨가 좁아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통해 이상적인 몸매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황금비율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8등신 연출에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성형이다.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성형수술을 살펴보면 모두 얼굴이 작아 보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K동양성형외과 김진성 원장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뼈의 불필요한 돌출을 없애고 갸름한 턱선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인기가 높은 눈과 코 성형수술 모두 이목구비를 강조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느낌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성형은 지속적인 효과가 가능하고 회복한 후에는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없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특히 사각턱이나 주걱턱 등 얼굴형에 부정교합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콤플렉스로 몸매 비율까지 망치는 환자들에게 안면윤곽수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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