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버밍엄과 1-1 무승부, 리그 1위 탈환

입력 2014-10-08 21:51  

[스포츠팀] 박지성이 빠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버밍엄 시티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1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12월29일 새벽 52시(한국시각) 세인트 앤드류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20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막판 버밍엄시티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나니, 박지성등 주축 미드필더들이 각각 부상과 A매치로 빠진 가운데 대런 깁슨, 마이클 캐릭, 안데르손이 중앙에서 버티고 전방에 라이언 긱스와, 베르바토프, 웨인루니를 앞세우는 4-3-3 전술로 버밍엄 시티를 상대했다.

맨유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홈침인 버밍엄시티 역시 주눅들지 않는 팽팽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후반 12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베르바토프가 중앙선 부근에서 감각적인 힐패스로 깁슨에게 연결한 뒤 재차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정확히 오른쪽 골문 아래 구석을 노렸고 골은 그대로 그물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대런 플레처를 투입하며 쐐기골을 노렸으나 오히려 후반 막판 정규시간 종료를 1분남겨놓고 지기치의 패스를 받은 리 보이어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양팀은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맨유는 승점 1점을 획득, 맨시티에 득실차에 앞서며 선두를 탈환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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