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성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위가 ‘눈’이라고 할 만큼 크고 아름다운 눈을 위한 눈 성형수술은 보편화되어 있다. 실제로 수능 후 가장 성형 받고 싶은 부위 1위로 쌍꺼풀 수술이 뽑힌 것.
이와 같이 20대 대학생부터 4, 50대 주부들까지 성형외과의 가장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그러나 쌍꺼풀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쌍꺼풀 수술이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라 간주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 때문에 이뤄지는 무분별한 시술로 재수술과 부작용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제 막 대학교 2학년이 된 최시연(21세·가명) 씨는 작년 이맘때쯤 수능 후 진행된 이벤트로 할인된 가격에 현혹되어 감행한 첫 성형수술로 인해 어두운 대학교 새내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쌍꺼풀수술을 받은지 1년이 지났지만 눈의 부기가 빠지지 않은 것처럼 퉁퉁 부어 소시지 눈같이 졸려 보인다”며 “예뻐지려고 했던 성형수술인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예전의 내 모습이 그립다”고 고백하며 쌍꺼풀 재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홍용택 원장은 “눈 성형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성형수술이지만 전체적인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성형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특히 최 씨처럼 붓기가 안 빠진 것처럼 퉁퉁 부어있는 소시지 쌍꺼풀의 경우, 첫 번째 눈 성형에서 큰 눈을 만들기 위해 진한 쌍꺼풀을 만들려고 과욕한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진한 쌍꺼풀보다는 얇고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크고 부드러운 눈매를 만들어주는 눈밑트임이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눈밑트임 성형은 결막을 통해 아래 눈꺼풀 바깥 1/3을 더 아래로 내리게 하는 수술법으로, 결막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피부 측에 흉이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눈밑트임과 함께 눈 상외측과 뒤쪽을 트는 뒷트임 수술을 같이 하기 때문에 눈을 더 크고, 부드럽고, 세련돼 보이게 한다.
특히 눈밑트임 시술은 눈 바깥쪽을 내리는 수술로 눈 바깥쪽이 내려가면서 눈 상하길이가 길어지는 시술로 기존의 뒷트임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 때 어려웠던 눈꼬리 내리기나 눈 바깥 인대 교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눈밑트임은 쌍꺼풀 수술 후에도 만족스러운 눈을 갖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재수술뿐만 아니라 쌍꺼풀 수술을 받을 때 눈의 특징과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생각하여 눈밑트임 시술을 받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선한 인상을 주는 눈을 만들 수 있다.
홍용택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시술 받는 대중적인 성형수술인 만큼 부작용이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쌍꺼풀로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쌍꺼풀 재수술의 경우 수술할 수 있는 피부가 비교적 적어 수술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이러한 재수술을 받지 않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성형수술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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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20대 대학생부터 4, 50대 주부들까지 성형외과의 가장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그러나 쌍꺼풀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쌍꺼풀 수술이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라 간주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 때문에 이뤄지는 무분별한 시술로 재수술과 부작용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제 막 대학교 2학년이 된 최시연(21세·가명) 씨는 작년 이맘때쯤 수능 후 진행된 이벤트로 할인된 가격에 현혹되어 감행한 첫 성형수술로 인해 어두운 대학교 새내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쌍꺼풀수술을 받은지 1년이 지났지만 눈의 부기가 빠지지 않은 것처럼 퉁퉁 부어 소시지 눈같이 졸려 보인다”며 “예뻐지려고 했던 성형수술인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예전의 내 모습이 그립다”고 고백하며 쌍꺼풀 재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홍용택 원장은 “눈 성형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성형수술이지만 전체적인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성형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특히 최 씨처럼 붓기가 안 빠진 것처럼 퉁퉁 부어있는 소시지 쌍꺼풀의 경우, 첫 번째 눈 성형에서 큰 눈을 만들기 위해 진한 쌍꺼풀을 만들려고 과욕한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진한 쌍꺼풀보다는 얇고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크고 부드러운 눈매를 만들어주는 눈밑트임이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눈밑트임 성형은 결막을 통해 아래 눈꺼풀 바깥 1/3을 더 아래로 내리게 하는 수술법으로, 결막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피부 측에 흉이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눈밑트임과 함께 눈 상외측과 뒤쪽을 트는 뒷트임 수술을 같이 하기 때문에 눈을 더 크고, 부드럽고, 세련돼 보이게 한다.
특히 눈밑트임 시술은 눈 바깥쪽을 내리는 수술로 눈 바깥쪽이 내려가면서 눈 상하길이가 길어지는 시술로 기존의 뒷트임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 때 어려웠던 눈꼬리 내리기나 눈 바깥 인대 교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눈밑트임은 쌍꺼풀 수술 후에도 만족스러운 눈을 갖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재수술뿐만 아니라 쌍꺼풀 수술을 받을 때 눈의 특징과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생각하여 눈밑트임 시술을 받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선한 인상을 주는 눈을 만들 수 있다.
홍용택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시술 받는 대중적인 성형수술인 만큼 부작용이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쌍꺼풀로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쌍꺼풀 재수술의 경우 수술할 수 있는 피부가 비교적 적어 수술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이러한 재수술을 받지 않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성형수술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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