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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의문사 다룬 '싸인' 故 김성재 연상케 해 … 시청자 '가슴뭉클'

입력 2014-10-14 12:37  

[연예팀]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故 김성재의 사망 사건을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를 다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월5일 첫 방송된 '싸인'에서는 남성 아이돌그룹 초신성 멤버 건일이 특별출연했다. 건일은 극 중에서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보이스(VOICE)의 리더 서윤형으로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윤형의 의문사를 그렸다. 무대 뒤 분장실에서 서윤형의 시체가 발견되고 자살의 정황이 없는 상태에서 소속사 사장, 서윤형을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스타일리스트, 경쟁 관계에 있던 동료 멤버 등이 용의 선상에 올랐다. 남은 건 오직 서윤형의 시체뿐 사건 현장에는 어떤 증거도 없다.

이는 1995년 11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듀스의 故 김성재 사건을 연상시킨다. 김성재는 솔로곡 '말하자면'으로 첫 무대를 갖은 후 숙소로 사용되던 호텔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당시 김성재의 오른팔에서 동물마취제 졸레틸이 검출되면서 동물마취제를 사갔다는 여자 친구가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돼 기소됐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여자 친구 김모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김성재의 사망 사건은 그렇게 미제로 남게 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니 고 김성재가 생각났다”, “김성재가 죽은 지도 벌써 15년”,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이 실감 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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