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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왕따' 대책 시급…재미와 쾌락위해 괴롭혀

입력 2014-10-18 02:27   수정 2014-10-18 02:26

[라이프팀]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이버 왕따' 현상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왕따와는 다른 양상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2008년 서울 시내 중학생 7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3.7%(98명)가 휴대전화로 집단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7명 중 1명꼴로 욕설이나 놀림을 담은 문자메시지 등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고려사이버대 전신현 교수와 이성식 교수의 실험으로 전 교수는 "휴대전화를 통한 집단 괴롭힘은 기존의 왕따와 달리 분노, 지배, 배척 동기가 아니라 재미와 쾌락을 이유로 저질러지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청소년의 비행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의 분석결과  단순히 재미와 쾌락을 이유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측면이 크다고 밝혔다.

영향력을 나타내는 수치인 표준화 회귀계수의 절대값은 '재미쾌락형'(β=0.213)이 가장 컸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분노'(β=0.093)와 '타인에 대한 지배욕'(β=0.083)순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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