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김태희가 예뻐 보이는 이유? 초롱초롱한 눈망울!

입력 2014-10-22 06:54  

[임수정 기자]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김태희. 그녀의 예쁜 옷, 독특한 헤어스타일보다 더욱 눈이 가는 곳은 바로 맑고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눈망울이다.

특히 눈빛연기가 중요한 연기자들은 신기하게도 며칠씩 잠을 못자는 강행군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는 생기 있는 눈을 유지한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있겠지만, 타고난 혹은 만들어진 크고 시원한 눈매도 한 몫 하는 것이 사실.

그러나 이처럼 맑고 시원한 눈매를 가지고 싶어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하고난 후에도 여전히 ‘졸린 눈’일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평소 눈이 졸려 보인다거나 눈을 반쯤 감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봐야 한다. 안검하수는 윗 눈꺼풀의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눈이 완전히 떠지지 않는 증상을 일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눈뜨는 것이 답답해서 눈썹을 치켜뜨거나 이마에 주름을 만들고 고개를 뒤로 재끼는 버릇이 생긴다. 또 안검하수를 교정하지 않고 단순히 쌍꺼풀수술만 할 경우 수술 전보다 더 졸려 보이는 인상이 될 수 있으므로 안검하수가 의심되는 경우엔 면밀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적합한 눈매교정술을 받아야 한다.

눈뜨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눈매교정술은 일반적으로 절개를 해서 쌍꺼풀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회복기간이 길어져 티 나지 않게 시술받고자 하는 이들에겐 부담이 따랐다. 이에 봄성형외과는 절개하지 않고 눈매를 교정하는 ‘글램아이’를 시술하고 있다.

‘글램아이(눈매교정비절개술)’는 바깥쪽 눈꺼풀을 절개한 후 눈뜨는 근육을 팽팽하게 조이거나 단축하는 기존 절개식 교정술과는 달리 안쪽 눈꺼풀에서의 조작을 통해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을 당겨 묶어서 고정시키는 시술법.

수술시간이 짧아 마취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이 없음은 물론 회복이 빨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검하수가 심하지 않고 쌍꺼풀이 얇은 경우, 쌍꺼풀 수술 후에도 여전히 졸려 보이는 경우,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고 어색한 경우, 절개법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적합.

눈두덩이 두툼하고 지방이 많은 경우 효과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눈두덩이 얇고 살짝 꺼진 경우에는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쌍꺼풀 재수술의 경우 안검하수를 동반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 글램아이 시술로 눈은 크게 하면서 라인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 또 쌍꺼풀 라인을 높이거나 피부가 처져 낮아진 라인, 여러 겹으로 라인이 잡히는 경우 모두 개선효과가 좋다.

또렷한 눈매는 발랄하고 귀여운 동안얼굴의 필수조건이며, 자연스런 쌍꺼풀은 또렷한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올 겨울 절개가 필요 없는 ‘글램아이’교정술로 김태희 같은 초롱초롱한 눈의 프린세스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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