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간통 혐의 남녀, 투석형 처해진 영상 공개 '충격'

입력 2014-10-25 04:49  

[라이프팀] 아프가니스탄에서 행하는 투석형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의 다시트 아르키에서 간통을 저지른 혐의로 남녀 한 쌍이 투석형에 처해졌다"며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휴대전화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 여성이 구덩이 안에 얼굴을 가린채 서있고, 수백명의 주민들은 그녀를 향해 돌을 마구 던진다. 결국 피투성이가 된 그녀는 목숨을 잃었다. 이후 여성과 간통을 저지른 남성 또한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투석형에 처해진 이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가족들에 의해 한 남성에게 9000달러에 신부로 팔려간 이 여성은 남성과 함께 파키스칸으로 달아났던 것.

한편 아프간 경찰은 투석형을 주도한 자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탈레반 측은 정당하다고 옹호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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