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설 강력 부인 "알고 있는 사이도 아니다"

[스포츠팀] '캡틴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미모의 여성 정모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박지성의 결혼설은 '8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 장모씨와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이 여성의 실명과 사진까지 거론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설의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장모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에이전트 JS리미티드는 "박지성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거론되고 있는 여성과 알고 있는 사이도 아니다"라며 "박지성도 결혼설이 도는 것을 알고 있으며, 본인으로부터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팀 은퇴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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