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보낸 '음란문자', 전 남친이 동료와 공유하다 인터넷 유출 '곤혹'

입력 2014-10-26 18:57   수정 2014-10-26 18:57

[연예팀] 미국 스타일 아이콘 팝가수 리한나(Rihanna)가 전 남자친구에게 보낸 '음란문자'가 인터넷에 유출돼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30일 영국 '메트로'는 리한나가 전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매트 캠프(LA 다저스·24)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누드 메세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에는 리한나가 상반신 누드 상태로 하의 속옷만 입은 채 가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사진은 문자 메시지를 받은 전 남친인 매트가 자신의 팀 동료와 해당 사진을 공유하던 도중에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리한나는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자넷 잭슨, 휘트니 휴스턴에 이어 미국 음악 역사 상 다섯 번째로 많은 톱10 히트곡을 가진 여가수다. 또한 바베이도스 출신이라는 독특한 출신만큼이나 이국적이고 센슈얼한 외모와 남다른 감각으로 데뷔 초부터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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