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1일날 일본의 신모에다케 화산이 다시 폭발 움직임을 보였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각종 언론에 따르면 1월26일 첫 폭발 이후 4번째 발생한 이번 폭발적 분화는 화산번개(Volcanic lightning)와 반경 3km의 공진(공기진동)을 동반했다. 분화 당시 생성된 수증기와 화산재가 화산번개를 생성한 것.
이날 화산폭발로 인해 기리시마에 있는 한 병원 병실 유리창까지 깨지면서 90대 여성환자가 이마를 다쳤다. 이번 폭발적 분화의 첫 희생자이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화구 기준 경계범위를 기존 2km에서 3km로 확대해 대피령을 내렸으며 화산 부근의 교통은 여전히 통제 상황이다. 분화경계경보 역시 입산 및 통행금지단계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신모에다케 화산은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의 경계에 있는 해발 1,421m의 활화산이다. 화산 활동은 수천년간 멎어 있었으나 1637년부터 다시 분화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주변 지역을 긴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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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본 기상청은 화구 기준 경계범위를 기존 2km에서 3km로 확대해 대피령을 내렸으며 화산 부근의 교통은 여전히 통제 상황이다. 분화경계경보 역시 입산 및 통행금지단계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신모에다케 화산은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의 경계에 있는 해발 1,421m의 활화산이다. 화산 활동은 수천년간 멎어 있었으나 1637년부터 다시 분화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주변 지역을 긴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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