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주얼리호 선원들 입국, 석해균 피격해적 진범 조사 착수

입력 2014-10-27 06:20  

<P class=바탕글>[라이프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 구출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 7명이 2일 입국했다.

납치 19일만에 귀국한 이들은 2월2일 오전 8시 49분 대한항공 KE662 편으로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바로 남해해양경찰청에 도착하여 피랍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조사에서 선원들은 구출 작전 당시 생포 해적과 석 선장의 총격이 있었던 조타실에서의 상황을 중점적으로 밝힐 예정이며, 선원들을 상대로 해적들이 부인하고 있는 총기발포자 조사와 해적들의 역할분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수사본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입항한 삼호 주얼리호 외국인 선원 13명(미얀마 11명,인도네시아 2명)의 안전 확인과 사살된 해적 8명에 대해 소말리아로 시신 인게를 위해 청해부대 군의관의 입회하에 검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삼호 주얼리호 기관장 정만기(58)씨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애써준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선원들의 가족과 삼호해운 손용호 대표이사가 마중을 나와 이들의 무사 귀국을 반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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