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이승훈은 20분 18초 0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승훈은 31일 5,000m서 한국 빙속 장거리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두번째 2관왕에 오르며 4관왕을 향해 순항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는 출전 선수들이 레인 구분 없이 동시에 출발해 남여 각각 35바퀴, 25바퀴를 돈다. 어릴 때부터 쇼트트랙 병행 훈련을 통해 스피드는 물론 스타트 및 몸 싸움, 코너워크, 전술 운용 능력을 두루 섭렵한 한국 선수들에게 절대 유리한 종목이었다.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선 노선영이 18분07초05를 기록하면서 일본의 호즈미 마시코를 0.3초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주연은 18분07초378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3일 현재 한국 대표팀의 동계 아시안게임 종합 순위는 2위로 매달 게수는 2일과 동일한 금 10, 은 6, 동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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