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록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향년 58세로 별세

입력 2014-10-28 08:43  

[연예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Gary Moore)가 5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전설적인 록 기타리스트 게리무어가 스페인의 한 호텔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며 "스페인에서 휴가 중이였으며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밝혔다.

게리 무어는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으로 60년대 말 스키드로우(skid row)에서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parisienne walk ways', 'still got the blues' 등의 명곡을 남겼다.

한편 록밴드 '씬 리지(Thin Lizzy)' 멤버였던 게리 무어는 2010년 내한공연을 펼쳐 국내 팬들의 인기를 모았던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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