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 어떤 방법이 좋을까?

입력 2014-10-29 05:17  

[라이프팀] 탈모인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무엇보다 흉터가 남지 않고 출혈이 적으며 모발의 생존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보통 2~3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발이식의 방법에는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발이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손상의 최소화, 온전한 모발획득 및 이식, 높은 생착률이다. 그런데 이같은 결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모발이식은 비절개방식과 절개방식으로 나뉜다. 절개와 비절개는 모발이식의 시술방법의 차이이다. 대개의 경우 모발이식은 본인의 후두부에서 모근을 채취하여 필요한 부위에 이식을 하게 된다.

절개방식은 후두부의 일정부분을 절개하여 모근을 채취한 다음 원하는 부위에 이식을 하는 것이다. 절개방식은 봉합이 필요하고 아무리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흉터가 남을수 있다. 절개방식은 아무래도 절개부위에 대한 회복기간이 길게 필요하다.

절개방식의 장점은 빠른시간안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식모발이 자리를 잡아주는 생착률 면에서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비절개법은 절개법과 달리 절개를 하지 않고 모근채취기를 통해 모근을 선택적으로 채취하는 것이다. 비절개 방식은 회복이 빠르고 흉터에 대한 걱정도 없다. 다만 모낭을 채취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길다. 일반적으로 생착률은 절개법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며 비용적인 면에서 불리하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MSD비절개모발이식술은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다. 즉 모발채취부의 통증 및 두피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모발획득률을 극대화할 수 있어 25세 이하의 M자 초기탈모에 꼭 필요한 시술방법이다.

MSD비절개모발이식술은 최소직경 0.8mm로 환자마다 다른 두피강도에 맞는 펀치날을 적용하여 두피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통증이 거의 없고 채취부위에 2~3일 정도로 빠른 회복속도를 보인다.

모발채취시에는 펀치날의 양방향 회전과 환자 두피에 맞는 속도와 회전각도를 조절하여 채취하므로 모낭손상과 절단율이 최소화 된다.

25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M자 탈모의 경우 후두부 전체에서 골고루 채취하므로 머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탈모에 1차모발이식과 상관없이 대량의 2차 보랑이식이 가능하다. 이것은 일차이식에서 절개법을 사용할 경우 2차 이식모 수가 제한되는 단점을 극복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두피손상 최소화 모발이식 시스템을 완성한 JP성형외과(제이피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 최종필 원장은 "MSD비절개모발이식술은 측면부와 후두부에서 전체적으로 헤어라인 재건에 필요한만큼만 1,500~2,000모 정도를 채취하므로 나중에 대량의 모발이식시 절개해야 하는 후두부 중심부를 보존하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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