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턱 콤플렉스, ‘아래턱 균형술’로 해결!

입력 2014-10-30 03:14  

[임수정 기자] 결점은 감추고 장점은 강조해 놀라운 변신을 가능케 하는 화장. 때때로 미모로 유명한 연예인들조차 굴욕적인 민낯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는 것을 보면 그 효과는 가히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슈퍼스타케이2’의 장재인도 네티즌들이 성형 의혹을 제기하자 “안 하던 화장을 해서 그렇다”며 해명을 한 바 있다. 화장만으로도 성형을 의심할 정도의 극적인 변신이 가능했던 것.

하지만 작고 갸름한 얼굴이 미인의 필수조건인 요즘, 작은 눈, 낮은 콧대와는 달리 주걱턱, 무턱, 사각턱의 경우는 화장만으로는 극복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요즘은 얼굴형과 턱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안면윤곽술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

이중에서도 특히 최근 개그맨 김지혜, 이동윤 등 몇몇 연예인들이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공개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양악수술은 위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시켜 고정하는 수술로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무턱, 부정교합, 긴 얼굴 등 턱의 이상 형태를 바로 잡기 위한 턱 수술.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사실 양악수술은 부정교합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그러나 최근 안면윤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굳이 양악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너무나 쉽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부정교합인 경우는 부득이하게 양악수술을 선택해야하지만 정상교합인 경우에는 ‘아래턱 균형술’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래턱 균형술'은 무조건 턱을 깎는 것이 아니라 앞턱의 길이를 황금비에 가깝게 교정하고, 옆 턱을 앞턱에 맞춰 균형 있고 갸름하게 줄여주는 수술법이다.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크기에 맞춰 턱을 작고 갸름하게 교정해주기 때문에 V라인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

신경이 다치지 않도록 제거할 부위의 뼈를 두 번 커팅한 후, 가운데 부분은 버리고 잘려진 뼈의 끝부분을 아래턱과 연결해 준다. 이때 정상교합에서 턱이 나온 '주걱턱'인 경우엔 나온 턱을 뒤로 빼서 고정시키고, 턱이 없는 '무턱'은 앞으로 빼서 고정시킨다.

특히 봄성형외과의 ‘아래턱 균형술’은 자체 개발한 견인기구 및 수술용 톱을 이용해 신경선 1mm까지의 근접 절골이 가능하여 보다 세밀한 교정을 할 수 있다. 수술 후 경계부위가 만져지지 않는 등 수술한 티가 나지 않음은 물론 수술 중 출혈이 적어 피호스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봄성형외과의 이정수 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가장 뛰어난 의료진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동양인과 서양인의 얼굴 황금비율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 정확한 비율 측정에 따른 윤곽수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면윤곽 전문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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