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나운서 바나나 먹기 대회' 의도적인 연출, 개인의 취향?

[연예팀] 일본 아이돌 출신 아나운서 ‘히라이 리오’가 방송에서 바나나먹기 시합을 통해 선정선 문제를 야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히라이 리오’는 지난 2월13일 후지TV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인 ‘쿠보 준코’와 바나나 빨리 먹기 시합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바나나 먹기 게임은 평범하게 먹는 모습이 아닌 다소 보기 민망한(?) 동작으로 마치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자자하다.

이날 방송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즉각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너무 심했다”, “선정적이다”, “공인으로서 심한 것 아니야”, “아나운서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 이었다”, “의도적이었던 것인가?”, “질책 받아 마땅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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