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난쟁이 수용소' 난쟁이들과 함께 北에서 사라져 '충격'

입력 2014-11-08 00:27  

[라이프팀] 북한에 '난쟁이 수용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북 인터넷 라디오 '자유북한방송'에 따르면 북한에는 정치범 수용소뿐만 아니라 키가 특별히 작은 사람들을 집단수용소에 잡아넣고 씨를 말려버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북한은 장애인들을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특별 수용소로 강제 이송시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게 하고 있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현재 중국에 체류중인 한 탈북자는 자유북한방송과 전화통화에서 북은 1970년대 함경남도 정평군의 산골에 '난쟁이 수용소'를 만들고 전국에 난쟁이들을 모두 잡아넣었고, 그 가족을 통째로 수용소에 잡아갔다고 전했다. 또 그 자식들은 키가 크더라도 그 후손은 유전자 때문에 꼭 난쟁이가 생겨난다는 이유로 생육기능을 마비시키는 주사를 놓았다고 전했다.

현재 난쟁이들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모두 죽어버렸고 `난쟁이 수용소`도 지금은 없어졌다고 한다.

이 탈북자는잔인한 인권유린을 바탕으로 흘러온 북한 독재정권의 권력가들은 인류가 규탄하고 매장해야 할 청산대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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