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아이스크림 등장 충격 "산모의 식성에 따라 맛도 달라!?"

[라이프팀] 영국에서 출시 된 모유 아이스크림의 등장에 관심을 모이고 있다.

25일 미국 ‘유코피아닷컴‘에 의하면 “영국 런던에서 베이비가가(Baby Gaga)라는 모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은 모유를 제공한 산모의 식성에 따라 맛이 다르며 모유가 전체 75%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유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레몬즙과 바닐라를 섞어서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모유 아이스크림 판매 업체는 “접소 우유보다 진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 모유를 제공하는 산모는 모두 15명이고 철저한 건강검진을 거쳐 적합한 여성만을 선발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산모의 식성에 따라 맛이 다르다니~ 으악!”,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저건 너무한거 같다”, “제조 과정.... 상상하기도 싫네요”, "건강엔 좋으려나....“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스크림의 이름으로 레이디 가가 측은 지적 재산권을 침해 했다고 주장 했으나 업체 측은 “소송이 인지도 상승에 좋을 것이다”라는 억지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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