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썩은칫솔 논란…대구 북구청 진상조사 나서

입력 2014-11-14 23:36  

[라이프팀] 대구 한 어린이집이 '썩은 칫솔'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썩은 칫솔'로 아이의 이를 닦에 했다는 학부모의 항의글로 대구 북구청이 진위 파악에 나섰다.

이 학부모는 모 어린이집에서 자녀에게 들려 보낸 개인 물품 중 곰팡이가 펴 몹시 더러워진 칫솔이 나온 사연을 전했다.

이 학부모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제 목숨과도 같은 3살짜리 제 딸에게 그동안 이 칫솔로 이를 닦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난다"라며 하소연을 했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3일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등 진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사진 찍을 때 ‘얼짱각도’, 그 안에 숨어있는 비밀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직장인 68%, 직장 내 ‘왕따’ 경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