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보디가드, 너무 투철한 직업정신? 가슴까지 보호해 '눈살'

입력 2014-11-18 00:01  

[연예팀] 팝스타 리한나(22)의 보디가드가 민망한 경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리한나가 호주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 앞에서 차를 기다리던 도중 팬들에 둘러싸이자 그녀의 보디가드가 그녀를 손으로 보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일리메일은 "하지만 그녀의 보디가드는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그녀의 가슴을 감싸 쥐듯 보호했다"며 당시 상황을 포착한 사진을 게재했다. 마치 지난 1992년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 같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그녀가 보디가드의 경호를 받고 있는지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다소 민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보디가드는 하늘이 주신 직업이다", "부럽다", "나도 경호원 하고 싶다" 등의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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