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 코 콤플렉스 때문에 자신감 잃었다면? ‘바비코성형’으로 활짝 웃자!

[임수정 기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종호(26세, 가명) 씨는 요즘 심각하게 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 면접을 위해 참가한 스터디 모임에서 코가 휘어져 있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얼굴을 볼 때 불편한 느낌을 준다는 피드백을 받았던 것.

그는 “어릴 때부터 코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들은 후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내 코만 쳐다보는 것 같고 면접관이 내 얼굴을 쳐다보면 괜히 주눅이 들어서 잘 대답할 수 있는 질문에도 주춤하게 된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결국 고민 끝에 ‘면접은 자신감이 중요하다던데,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린 종호 씨는 코 성형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봄성형외과 서인수 원장을 찾았다.

서 원장은 “휜코란 콧등이 비뚤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코가 휘면 코뼈뿐 아니라 코 내부의 공간을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 연골도 같이 휘어 코막힘, 비염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때문에 미용적, 기능적인 문제를 동반하는 휜코는 교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즉, 휘어진 코뼈를 절골시켜 모양을 잡아준 뒤 변형된 비중격 연골을 반듯하게 펴주어야 한다는 것. 그러나 뼈를 절골하고 비중격 연골을 다듬는 수술인 만큼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회복기간도 다소 길어 휜 코로 고생하면서도 선뜻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상담 끝에 종호 씨는 ‘바비코성형’을 선택했다. 바비코성형은 무조건 코를 높이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찾고 얼굴 전체의 비율과 조화를 고려해 환자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코를 목표로 수술한다.

더불어 코 자체의 높이나 모양뿐 아니라 평평하고 푹 꺼진 이마, 팔자 주름, 작은 턱, 야윈 볼 등 예쁜 코를 완성하는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필요에 따라 지방이식으로 교정해 얼굴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수술을 마친 종호 씨는 “콤플렉스였던 코가 반듯해진 것은 물론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팔자주름까지 한꺼번에 교정해 인상이 훨씬 좋아졌다”며 “이제는 좀 더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이처럼 코 성형은 단순히 코 부위만 개선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얼굴 전체 부위와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시술해야 한다. 이는 최근 콧대뿐 아니라 코끝과 얼굴비율, 턱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시술하는 봄성형외과의 ‘바비코 성형’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인수 원장은 “휜코 수술은 기능적·미용적 문제를 모두 고려해서 시술해야하는 복잡한 수술에 속한다. 코의 기능적인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성공적인 수술결과로 이끌기 위해서는 코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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