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IISS "현재 한반도,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

입력 2014-11-19 04:52  

[민경자 기자] 영국에서 현재 한반도가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8일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2011 군사 균형(The Military Balance 2011)' 연례 보고서 에서 "현재 한반도가 1953년 한국전쟁 종전 이후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IISS는 북한의 불명확한 권력승계를 필두로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피격사건을 열거하면서 "남한을 향한 북한의 명백한 공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이 남한의 군사력 증강 결정을 강화시켰다"며 "남한은 대잠수함 전쟁 능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 'FX-Ⅲ' 도입을 가속화했다"고 전했다. 군사력 증강과 강도높은 군사훈련을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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