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010년을 시초로 2011년 양악수술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당한 성형고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양악수술 공개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
이처럼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인들까지, 양악수술 공개를 서슴지 않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다름 아닌, 여타 성형수술과는 달리 기능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물론 양악수술이 한가지만의 목적을 두는 수술은 아니다. 양악수술은 틀어진 안면윤곽을 바로잡는 수술로, 심미적인 개선 또한 중요시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턱뼈와 치아 건강에 우선권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 양악수술은 성형수술이 아니다?
양악수술의 기본 대상인 안면비대칭, 주걱턱, 사각턱, 무턱, 돌출입 등은 얼굴뼈(턱뼈)가 변형된 경우로 외모는 물론 기능상의 문제까지 동반하게 된다. 이들은 정상적인 경우와 달리 턱뼈가 앞으로 또는 옆으로, 안으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위아래턱뼈를 잘라 밀어 넣거나, 빼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미세하게 턱이 발달한 이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아 양악수술 대상자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거나 옆모습을 비춰봤을 때 아래턱이 살짝 나와 있다면 안면윤곽(턱뼈)이 변형됐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간혹 발음이 샌다거나 턱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느끼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양악수술은 턱뼈를 움직이는 것을 기본으로, 더불어 치아교정은 물론 턱관절 장애 등을 치료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이것이 단순 미적인 개선만을 목적으로 다가설 수 없는 이유. 따라서 양악수술을 섣불리 결심해서는 안 되며, 인고의 과정을 감내할 확신이 섰을 때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안전한 양악수술이 '성공'을 부른다?
심미적인 치료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양악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수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이다. 이는 혼자 힘으로는 버거우며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준비된 병원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관건.

양악수술을 결심했다면 수술에 앞서 3D CT 촬영은 물론, 모델촬영을 통해 얼굴뼈와 피부조직, 치아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수술 경험은 충분한지, 협진 시스템은 체계적인지,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양악수술 전문의 윤규식 원장은(에버엠치과, www.everm.net)은 "우리가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된 연예인들의 모습 또한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다. 즉, 양악수술은 단순히 보여 지는 것만으로 수술을 결심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조언했다.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범람하는 만큼 그릇된 정보를 접할 확률도 높다. 본인의 잣대로 양악수술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행동은 금물! 무엇보다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말고 이성적인 사리판단이 필요한 때임을 인지하도록 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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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인들까지, 양악수술 공개를 서슴지 않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다름 아닌, 여타 성형수술과는 달리 기능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물론 양악수술이 한가지만의 목적을 두는 수술은 아니다. 양악수술은 틀어진 안면윤곽을 바로잡는 수술로, 심미적인 개선 또한 중요시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턱뼈와 치아 건강에 우선권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 양악수술은 성형수술이 아니다?
양악수술의 기본 대상인 안면비대칭, 주걱턱, 사각턱, 무턱, 돌출입 등은 얼굴뼈(턱뼈)가 변형된 경우로 외모는 물론 기능상의 문제까지 동반하게 된다. 이들은 정상적인 경우와 달리 턱뼈가 앞으로 또는 옆으로, 안으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위아래턱뼈를 잘라 밀어 넣거나, 빼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미세하게 턱이 발달한 이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아 양악수술 대상자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거나 옆모습을 비춰봤을 때 아래턱이 살짝 나와 있다면 안면윤곽(턱뼈)이 변형됐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간혹 발음이 샌다거나 턱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느끼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양악수술은 턱뼈를 움직이는 것을 기본으로, 더불어 치아교정은 물론 턱관절 장애 등을 치료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이것이 단순 미적인 개선만을 목적으로 다가설 수 없는 이유. 따라서 양악수술을 섣불리 결심해서는 안 되며, 인고의 과정을 감내할 확신이 섰을 때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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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적인 치료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양악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수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이다. 이는 혼자 힘으로는 버거우며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준비된 병원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관건.

양악수술을 결심했다면 수술에 앞서 3D CT 촬영은 물론, 모델촬영을 통해 얼굴뼈와 피부조직, 치아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수술 경험은 충분한지, 협진 시스템은 체계적인지,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양악수술 전문의 윤규식 원장은(에버엠치과, www.everm.net)은 "우리가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된 연예인들의 모습 또한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다. 즉, 양악수술은 단순히 보여 지는 것만으로 수술을 결심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조언했다.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범람하는 만큼 그릇된 정보를 접할 확률도 높다. 본인의 잣대로 양악수술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행동은 금물! 무엇보다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말고 이성적인 사리판단이 필요한 때임을 인지하도록 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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