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모 8.8 지진’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 쓰나미 경보

입력 2014-11-20 07:26  

[라이프팀] 일본 혼슈 동부 연안에 강진이 발생해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비상이 걸렸다.

3월11일 오후 2시 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 현 연안에 쓰나기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타이완과 사이판, 하와이등 환태평양 연안의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는 일본 혼슈 중북부 후쿠시마현 오나하마시에서 차와 트럭, 주택,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 등 주요 쓰나미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또한 동북 지역을 오가는 신칸센들에 대해 즉각 운행 중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대도시들 건물 곳곳에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나리타 공항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한편 외교부는 일본 교민들의 피해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접수 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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