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인평피해 속출, 미야기현 연안 국가 쓰나미 경보 발령

입력 2014-11-20 07:22  

[김단옥 기자] 일본 혼슈 동부 연안에 강진이 발생해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비상이 걸렸다.

3월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 연안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타이완과 사이판, 하와이등 환태평양 연안의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는 일본 혼슈 중북부 후쿠시마현 오나하마시에서 차와 트럭, 주택,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 등 주요 쓰나미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현재 일본 당국은 구조요청이 쇄도, 피해현상 급파, 도쿄주변 400여 가구 정전, 후지바현 이치하라 정유시설 대형화재, 또한 나리타 공항·센다이 공항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지하철·신칸센은 전부 정지되고 인명피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진 곳곳에 화재·붕괴 사고로 사상자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도치기현 체육관 붕괴 26 사상자 소식도 전해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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