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쓰나미 피해…우리 교민 피해 상황은?

입력 2014-11-20 06:03  

[라이프팀] 일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등 동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피해가 일어났다.

일본에 이번 지진 사태에로 여기저기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 아인근인 지바현 이시하라에 있는 코스모 정유 공장에 큰 불이 나는 등 피해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3월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 연안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타이완과 사이판, 하와이등 환태평양 연안의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는 일본 혼슈 중북부 후쿠시마현 오나하마시에서 차와 트럭, 주택,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 등 주요 쓰나미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교민들의 피해가 확인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진의 규모가 큰 점으로 미뤄 피해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외교부 주일 대사관과 주센다이총영사관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현재 지진 여파로 휴대전화는 불통이지만 유선전화는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센다이 주재 총영사관이 유선전화로 한인단체들과 접촉해 교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진이 일어난 일본 동북지역에는 우리교민이 만 15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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