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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쓰나미 경보 재발령, 불바다가 된 게센누마 · 방사능 유출 · 인명 피해 급증 “과연 어디까지?”

입력 2014-11-20 11:20  

[라이프팀] 3월12일 오후 1시 50분을 기점으로 일본 동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가 재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동부, 동 중부, 동 서부, 이바라키현, 와카야마현, 고치현에 쓰나미 경보를 재발령 함으로써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월11일 오후 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은 규모 8.8로 2008년 중국의 규모6.0, 2010년 1월12일에 발생한 아이티 지진 규모 7.0 보다 훨씬 강력한 기세다.

이번 지진 사태로 각종 건물과 도로가 무너져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집계된 사망자는 1.300명.

여기에 미야기현의 와카바야시구 해안에서 발견된 익사체와 거센 화제로 도시의 존폐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게센누마에서 발생한 피해 인구를 더하면 사상자 숫자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일본 시민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대지진의 여파로 계속된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시민들에게 ‘쓰나미 재발령’은 두려움 그 자체일 수 밖에 없다. 이번 일본 지진은 필리핀, 하와이와 타이완에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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