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최대 190명 피복자 예상 '충격'

[라이프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최대 190명이 방사능에 누출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12일 오후 3시30분쯤 원전이 폭발했을 때 반경 3㎞이내에 후타바후생병원의 직원과 환자 90명과 후타바초 특별양호노인홈에 100명의 노인이 입소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190명 가운데 현재까지 22명이 방사능에 피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작업이 진행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3호기에서도 수소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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